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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탈퇴 선언' AOA, 리빌딩 작업 서둘러라

입력시간 | 2017.06.27 06:00 |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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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탈퇴 선언` AOA, 리빌딩 작업 서둘러라
AOA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AOA의 리빌딩 작업이 시급해 보인다. 초아의 일방적인 탈퇴 선언 여파가 AOA에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초아에 관심이 쏠린 사이 다른 멤버들이 입는 상실감은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AOA는 지난 22일 밤 초아가 탈퇴를 알리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부터 팬들의 우려를 샀다. 초아는 AOA의 메인보컬이다. 초아가 빠지면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할 것인지부터 팬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팬들은 초아의 탈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부인을 했지만 초아는 이미 마음을 정리했는데 소속사가 매달리고 있는 형국이라는 지적도 적잖이 나왔다.

초아가 소속사로부터 얻은 휴식기간에 동일인과 두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차치하고라도 초아가 소속사의 매니지먼트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은 이미 확연히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소속사와 계약 관계는 법적인 문제 없이 제대로 정리를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해야 할 게 AOA 다른 멤버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일이라는 것을 소속사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분위기다. 멤버들의 개인활동과 함께 그룹으로서 존재가치가 충분하다는 것도 입증을 해야 한다.

AOA는 초아 외에도 개개인이 다양한 재능과 매력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어온 그룹이다.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지민,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설현, 민아 등 그룹의 중심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멤버들이 적지 않다. 아직 제대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지 못한 멤버들도 있다.

더구나 AOA는 지난 두번의 신곡 활동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메인보컬의 비중이 크다고 하지만 초아의 마음이 이미 떠났다면 붙잡는 게 능사는 아니다. 이번 기회에 변화를 추구하는 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하루 빨리 대체할 수 있는 멤버를 정하든가 새롭게 영입을 하는 게 AOA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AOA는 이미 멤버 유경과 결별을 한 바 있다. 데뷔 당시 댄스그룹과 밴드 두가지 형태의 공연이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그룹’을 표방했던 AOA는 댄스그룹에만 집중을 하면서 밴드 멤버로 드럼을 맡았던 유경의 탈퇴를 받아들였다.

물론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AOA 완전체의 모습은 댄스그룹이다. 초아가 빠진 AOA가 팬들에게 완전체로 받아들여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초아와 협의 결과가 나오기만 기다리는 것은 AOA의 다른 멤버들에게 너무 소모적인 일이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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