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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스프링캠프 못 가도 주전 문제없다

입력시간 | 2017.02.15 12:00 | 조희찬 기자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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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스프링캠프 못 가도 주전 문제없다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지난해 12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재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메이저리거 강정호(30)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강정호의 입지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구단의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성명을 통해 “강정호가 재판을 받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불확실하다”며 “따라서 스프링캠프에 언제 합류할지도 불명확하다”고 말했다고 ESPN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강정호는 오는 22일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다. 피츠버그의 정식 스프링캠프 일정은 18일 시작된다. 강정호가 스프링캠프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다는 건 기정사실이었다. 이날 구단의 공식 발표로 인해 다시 한 번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스프링캠프 참여 여부는 강정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이승원 씨는 “스프링캠프 합류 여부와 상관 없이 강정호의 입지는 탄탄하다”며 “스프링캠프는 후보 선수들에겐 실력을 뽐내야 하는 장소지만, 강정호 같은 주전(급) 선수들에겐 몸을 만드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강정호가 모호한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해) 방출당했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강정호의 ‘실력’에 대한 신뢰는 이날 쿠넬리 사장의 발언에서도 묻어 나온다. 쿠넬리 사장은 “우리는 강정호가 한국에서 사태를 잘 해결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2017시즌을 잘 준비하도록 모든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무릎 수술 재활로 103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개가 넘는 홈런(21홈런)을 포함 81안타 62타점 2할5푼5리의 타율을 기록, 주전급 대우를 받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삼성역 주변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이 ‘심리를 해서 양형을 다시 판단하는 게 적절하다’며 정식 재판에 넘겼다.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식 재판이 열린다. 사안이 복잡하지 않아 두 번째 재판에서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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