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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최혜진 "비행기 안에서 16번홀이 자꾸 생각나"

입력시간 | 2017.07.18 07:00 | 김인오 기자 inoblu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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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최혜진 `비행기 안에서 16번홀이 자꾸 생각나`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이 1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환영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인오 골프전문기자] “오는 동안 16번홀이 계속 생각났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17)이 18일 귀국했다.

최혜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24)에게 2타 부족했다. 최혜진에게도 우승 기회가 있었다. 15번홀까지 공동 선두였다가 16번홀(파3)에서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했다.

최혜진은 “처음에는 자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중간에 깬 이후에는 자꾸 16번홀이 생각났다. 다시 쳐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지만 아마추어 신분이라 상금은 0원이었다. 준우승 상금 54만 달러(약 6억900만원)가 날아가 버린 셈이다.

이에 대회 최혜진은 “좋은 경험을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도 “상금 분배표를 보고 ‘액수가 컸구나’라는 생각에 웃음이 났다”고 말했다.

국가대표인 최혜진은 오는 9월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할 예정이다.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우승으로 단박에 정규 투어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최혜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 이달 말부터 대표팀 합숙이 시작되는데 그 기간에 운동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KLPGA 투어, LPGA 투어를 거쳐 박세리, 박인비 선배님처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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