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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자육상 간판' 필릭스, 세계선수권 15번째 메달...최다新

입력시간 | 2017.08.13 10:45 | 이석무 기자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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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자육상 간판` 필릭스, 세계선수권 15번째 메달...최다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메달의 주인공이 된 미국 여자육상 간판스타 앨리슨 필릭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여자육상의 간판스타 앨리슨 필릭스(32·미국)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필릭스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미국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이끌었다.

미국은 41초82의 올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국 영국이 42초12로 2위에 올랐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자메이카는 바통 터치 실수로 3위(42초19)에 그쳤다.

필릭스는 이번 금메달로 세계선수권 10번째 금메달이자 15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전까지 필릭스는 메달 13개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함께 최다 메달 공동 2위였다. 1위는 자메이카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선수 말년에 슬로베니아로 국적을 바꾼 ‘여자 단거리 전설’ 멀린 오티(14개)였다.

하지만 필릭스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400m 동메달에 이어 여자 400m 계주 금메달로 메달 2개를 추가했다. 오티를 제치고 최다 메달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볼트는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남자 400m 계주에서 부상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볼트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총 메달수에서 필릭스에 1개 모자란 14개로 기록을 마무리했다.

필릭스는 12년 전인 2005년 헬싱키 대회에서 200m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메달 수집을 시작했다. 이어 2007년 오사카 대회에서 200m, 400m계주, 1600m계주 3관왕에 올랐다. 2009년 베를린에서 200m와 1600m계주 2관왕에 등극하며 최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필릭스는 자메이카의 거센 도전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다. 2011년 대구 대회에서 4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400m는 동메달, 200m는 은메달에 그쳤다.

2013년 모스크바 대회에선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필릭스는 노메달의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2015년 베이징 대회 400m 금메달로 부활했고 같은 대회에서 400m계주, 1600m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런던 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자신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15개로 늘렸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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