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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TFC 페더급 새 챔프 등극 '이유있는 36초 KO승'

입력시간 | 2017.03.20 10:05 | 이석무 기자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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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TFC 페더급 새 챔프 등극 `이유있는 36초 KO승`
최승우를 36초만애 KO로 누르고 TFC 4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한 김재웅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투신’ 김재웅(23·익스트림 컴뱃)이 “3년 안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말을 지켰다.

김재웅은 18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열린 ‘TFC 14’ 메인이벤트에서 ‘스피드’ 최승우(24·MOB)를 36초 만에 펀치에 이은 파운딩 연타로 제압하며 TFC 4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결은 한순간에 종료됐다. 꾸준히 전진 압박을 펼친 김재웅에게 최승우는 근거리 엘보를 휘둘렀다. 그 순간 김재웅은 머리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며 오른손 훅을 적중시켰다. 쓰러진 최승우에게 파운딩 연타를 퍼붓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김재웅은 2014년 10월 20일 육군에 입대해 파주 25사단 화기중대에서 근무한 뒤 2016년 7월 19일 제대했다. 더 큰 목표를 위해 빠른 입대를 택한 것. 지난 1월 ‘TFC 드림 2’, 제대 후 가진 첫 경기에서 홍준영을 1분 23초 만에 펀치로 KO시키며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군복무로 경기감각이 둔해졌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케이지를 떠나 있는 동안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인스텝으로 단숨에 거리를 좁힌 뒤 내지르는 오른손 펀치를 임재석·조정현 관장과 지속적으로 반복했다.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 나온 것이다.

김재웅은 벨트를 두른 뒤 진행한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버지께서 간암 말기다. 끝까지 말씀하지 않으시고 계속 일만 하셨다. 너무 죄송스럽다. 이제는 아버지와 여행을 자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울먹였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 이민구와 정한국의 페더급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황영진과 김동규의 2차전은 황영진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종료됐다. 서예담은 서지연을 상대로 3라운드 4분 43초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TFC 14- 최승우 vs. 김재웅 경기 결과

2017년 3월 18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메인카드-

[페더급 타이틀매치] 최승우 vs. 김재웅

김재웅, 1라운드 36초 파운딩 TKO승

[페더급매치] 이민구 vs. 정한국

3라운드 종료 무승부

[여성부 -51kg 계약체중매치] 서예담 vs. 서지연

서예담, 3라운드 4분 43초 파운딩 TKO승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나카무라, 1라운드 4분 8초 암트라이앵글 초크승

[라이트헤비급매치] 김두환 vs. 라마잔 무카일로프

김두환, 3라운드 종료 2대 0 판정승

[페더급매치] 윤태승 vs. 타카하시 켄지로

타카하시, 3라운드 45초 암바승

[밴텀급매치] 황영진 vs. 김동규

황영진,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언더카드-

[웰터급매치] 안재영 vs. 박건환

박건환,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

[웰터급매치] 김형주 vs. 네마툴라 자리포브

김형주, 1라운드 1분 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웰터급매치] 한복수 vs. 최민혁

최민혁,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페더급매치] 홍준영 vs. 정상호

홍준영, 2라운드 4분 15초 파운딩 TKO승

[밴텀급매치] 김승구 vs. 박태웅

김승구, 1라운드 1분 15초 파운딩 KO승

[밴텀급매치] 차범준 vs. 윤진수

3라운드 종료 무승부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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