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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도 혀 내두른 ‘무서운 후배들’

입력시간 | 2017.08.11 14:39 | 조희찬 기자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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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도 혀 내두른 ‘무서운 후배들’
벅인비(오른쪽)와 김지현이 15번홀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KLPGA)
[제주=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후배들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인비는 11일 제주도 제주시의 오라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쳐 이븐파로 대회를 마쳤다. 결코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박인비는 오후조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2시 30분 현재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21·9언더파 63타)과는 무려 9타 차이다.

대회 전부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은 박인비도 모처럼 찾은 국내 투어에서 선수들의 활약에 내심 놀란 눈치였다. 박인비는 “공을 때리는 능력과 꾸준함을 놓고 보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들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들 덕분에) 한국 선수들이 (어디서든) 다 통하는 것 같다”며 “KLPGA 선수들이 세계적인 레벨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 KLPGA 투어 ‘대세’ 김지현(26)과 이정은6(21)에 대해선 “오늘 우리 조 선수들이 모두 퍼트가 떨어지지 않아 조금 답답한 라운드를 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임은 분명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물론 박인비는 이 대회에 앞서 미국과 영국,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여전히 샷 감각을 찾는 과정에 있다. 박인비는 “샷을 걱정했는데 오히려 샷이 나쁘지 않았다”며 “그린 위에서 고생했다. 짧은 거리 퍼트, 긴 거리 퍼트 모두 다 잘 안됐던 하루였고 기회도 많이 놓쳐 아쉽다”고 돌아봤다.

박인비는 “내일은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해 (실력이 뛰어난 KLPGA 투어 선수들과) 발걸음을 맞춰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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