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하나, 시련 겪고 더 섹시해진 트레이너

  • 등록 2015-07-29 오후 1:45:35

    수정 2015-07-29 오후 1:45:35

단하나(사진=홍보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트레이너 단하나(본명 김단아)가 홍보대행사 겸 기획사인 홍보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홍보단은 29일 “배우 변정수와 원자현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배우 및 모델 트레이닝 전문가인 단하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아들의 엄마인 단하나는 트레이너로 한창 활동하던 2012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 진단까지 받는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단하나는 좌절하지 않고 재활운동에 매진했으며, 온몸의 사고 흉터를 타투로 가리고 뷰티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다. 또 15개 이상의 보디빌딩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단하나는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내가 만든 건강 다이어트 운동법을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단하나는 KBS 라디오 ‘변정수의 탐나는 6시’에 고정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피트니스 클럽 폭스짐 대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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