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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27일 공개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인터뷰에서 “제 인생은 영화를 좋아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면서 “수많은 영화들로 인생을 배웠고 사람을 알아갔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영화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참여 계기를 밝혔다.
‘하퍼스 바자’ 표지를 장식한 한효주는 인터뷰에서 “그 동안 식물적인 느낌으로 연기를 해 왔다면 이제는 동물적인 연기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감정을 꺼내서 폭발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