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준기, 밤 뮤지션 변신 '삘 충만'

  • 등록 2016-12-07 오전 9:47:32

    수정 2016-12-07 오전 9:47:3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준기가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준기는 일본 도쿄에서 한류 매거진 KWAVE M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개러지록 무드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도쿄 시내의 다양한 장소들을 이동하며 늦은 밤에서야 마친 촬영에서 그는 오히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스태프를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언제나 든든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평소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잠시 방황했던 십대 시절 아버지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함께 택견도장을 나갔다. 당시 흔들렸던 나를 바로잡고 중심을 세울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질풍노도 시기에 든든하게 붙잡아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지금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나를 가장 잘 받아주는 사람”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팬들과의 돈독한 관계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그들은 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 그리고 원동력이 돼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준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KWAVE M 46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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