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화이트 셔링 드레스를 선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마치 여신을 연상케 했다. 그는 목걸이·팔찌 등 최대한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허리 부분의 보석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등이 파인 반전드레스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
아역배우 출신인 서신애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 등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아왔다. 이에 대중들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신애의 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소속사 측은 “노출로 인해 관심받는 것을 의도한 것이 아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까지 5개 극장 32개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유리정원’(신수원 감독), 폐막작은 ‘상애상친’(실비아 창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