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인, 줄넘기가 섹시할 일

  • 등록 2017-03-23 오전 6:00:00

    수정 2017-03-23 오전 6:00:00

사진=GQ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가인이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가인은 22일 자신의 SNS에 남성지 GQ와 함께 진행한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가인은 오버올 데님 팬츠만 걸치는가 하면, 흰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포즈로 관능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30대가 된 소감에 대해선 “스물아홉 살 때 이미 호들갑은 다 떨었다. ‘아, 이제 내년에 진짜 서른이네, 어린애가 아니구나’ 놀라고 자책하고 반성하고 후회하고 다 했다”며 “걱정만 하다 서른한 살이 됐고, 좀 달라진 거라면 덜 예민해졌달까? 성격이 약간 둥글둥글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일할 때는 예민한 걸 많이 표출했다. 근데 제 성격이 숨겨지지가 않는다, 전혀”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뭘 숨기려고 해본 적이 없고 그게 가능하지가 않다. 안에서 한번 걸러주는 필터가 없다. ‘이렇게 보여야겠다, 이렇게 보여야지’ 하는 필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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