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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인스타일’ 10월호와 함께 발행하는 ‘인스타일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조정석은 화보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우리 마누라”를 찾으며 넉살을 떨었고, 신민아 역시 조정석을 세심하게 챙겼다고.
신민아는 “조정석이 정말 밝고 유쾌한 사람이라 함께 있으면 덩달아 재밌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배우가 아닌 신민아를 처음 알게 됐는데, 참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이야기했다. 단독 컷보다 커플 컷을 찍을 때 더 유쾌하고 밝은 기운을 뿜어냈다는 후문.
조정석은 “실제로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남자들이 더 행복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다른 여자들이 예뻐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며 영화에서도 그런 ‘현실적인’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취미’를 묻는 질문에 신민아는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서, 밖에서 손을 잡고 걸어 다니는 커플을 보면 부럽다”며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했다. 조정석 역시 “나 역시 활동적인 편이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시야를 넓히는 걸 좋아한다”며 동시에 ‘여행’을 꼽았다.
한편 두 배우가 꿈꾸는 결혼과 행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인스타일’ 10월호와 함께 발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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