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뒷걸음치고 싶을 때, 영우의 용기 떠올릴 것"

  • 등록 2022-08-23 오후 5:30:45

    수정 2022-08-23 오후 5:36:00

박은빈(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까지 매번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우영우가 그랬고, 영우도 그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빈은 “우영우월드를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 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겁나지만 기꺼이 용기 내서 해보는 것. 영우가 걷기로 한 길이자, 영우를 통해 배운 길”이라며 “그 길을 박은빈도 함께했던 여정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뒷걸음질치고 싶을 때 한 번쯤 영우가 냈던 용기를 떠올리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은빈은 “영우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영우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십시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빈이 ‘우영우’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개인 사진과 ‘우영우’ 출연진·촬영팀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 ENA 측에게 받은 케이크와 편지 등이 담겨 있다.

지난 18일 뜨거운 호평 속 막을 내린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박은빈은 주인공 우영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