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VS서장훈, 외모대결 '승자는?'

  • 등록 2017-12-23 오전 12:10:04

    수정 2017-12-23 오전 12:10:04

‘아는형님’ 강호동 서장훈. 사진=JT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는형님’ 강호동과 서장훈이 외모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교실을 벗어나 야외로 나간다. 최근 형님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방송 초창기 ‘질문 해결’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했다. 한 달간 수많은 시청자 질문이 도착했고, 형님들은 이 중 일부 질문의 해결사로 활약했다.

게시판과 SNS에 쏟아진 많은 질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질문은 바로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 대결이었다. 이는 ‘아는 형님’의 난제 중 하나로 두 사람은 평소 녹화 중 누가 더 잘생겼는가 하는 문제로 자주 다툰 바 있다.

이번에는 보다 공정한 결과를 위해, 형님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연령대의 외모 투표를 받았다. 투표가 진행될수록 세대별 선택이 갈리며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고.

이에 투표의 두 후보자인 강호동과 서장훈은 더욱 경쟁적으로 유세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1초라도 인상적인 유세를 하기 위해 90도 인사는 물론, 애교와 큰절까지 총동원하며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 투표 결과는 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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