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28회는 전국 기준 38.8%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27회 방송분이 기록한 35.7% 시청률 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같은 날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 최도경(박시후 분)은 위기의 순간 서지안(신혜선 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에 대한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했다. 그는 부모님이 정해준 상대인 장소라(유인영 분)과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