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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B의 2차 투표 1주차 순위에서 8위에 랭크돼 있는 대원은 매드타운 소속이다. 매드타운은 2014년 데뷔 이후 2016년까지 활동을 펼쳐오다 올해 9월, 1년여 만에 소속사와 법정분쟁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대표가 구속되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지만 계약서 상 전속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다른 기획사로 옮길 수도 없었다. 다행히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대원은 또 다른 멤버 이건과 함께 ‘더유닛’에서 인생을 건 도전에 다시 나서고 있다.
두 번째 관문인 리스타트 미션에서 실력과 매력을 발산했다. 1차 투표에서 안정권인 8위를 기록했다. 2차 투표 1주차 순위에서 자리를 지켜냈지만 현상유지에 만족하지는 않을 터다.
대원이 어디까지 순위를 높여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