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인생역전]③대원, 소속사와 분쟁 딛고 실력 발휘

  • 등록 2017-12-23 오전 6:30:00

    수정 2017-12-23 오전 6:30:00

대원(사진=더유닛)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3위에서 9위, 다시 8위다. 조금씩이지만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유닛B의 2차 투표 1주차 순위에서 8위에 랭크돼 있는 대원은 매드타운 소속이다. 매드타운은 2014년 데뷔 이후 2016년까지 활동을 펼쳐오다 올해 9월, 1년여 만에 소속사와 법정분쟁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대표가 구속되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지만 계약서 상 전속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다른 기획사로 옮길 수도 없었다. 다행히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대원은 또 다른 멤버 이건과 함께 ‘더유닛’에서 인생을 건 도전에 다시 나서고 있다.

대원은 첫 관문인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에서 춤을 춰본 경력이 없는 팀원들을 이끌며 호감 캐릭터에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두 번째 관문인 리스타트 미션에서 실력과 매력을 발산했다. 1차 투표에서 안정권인 8위를 기록했다. 2차 투표 1주차 순위에서 자리를 지켜냈지만 현상유지에 만족하지는 않을 터다.

대원이 어디까지 순위를 높여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