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샤워신 소감 "대중목욕탕 온 기분"

  • 등록 2013-12-09 오전 7:01:59

    수정 2013-12-09 오전 7:01:59

한혜진 샤워신.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혜진 샤워신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3회 예고편을 통해 한혜진이 지진희와 함께 욕실에 있는 장면을 찍은 게 공개됐다. 한혜진은 10년 연기 생활 중 첫 노출 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라 이번 촬영에서도 예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여배우에게 샤워 신이 노출 수위가 다르더라도 어렵기 마련인데 한혜진은 오히려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한혜진은 촬영진이 많이 모이자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라고 농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는 한혜진과 지진희 외에도 김지수, 이상우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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