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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첼시 등이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호날두 측이 요구할 주급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예상이 고개를 들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 은 내년 여름 호날두가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3982만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유의 주급 체계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맨유가 임대 영입한 ‘S급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8)의 현재 주급은 39만 파운드(약 6억5505만 원). 따라서 세계 최고 축구스타인 호날두는 이보다 많은 주급을 요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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