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불륜설 논란 '메시지· 사진· 녹취 공개' 진실은?

  • 등록 2014-12-03 오전 12:04:10

    수정 2014-12-03 오전 10:40:27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 행세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희 부인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에네스와 주고받았다는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글쓴이뿐만 아니라 에네스와 연인 관계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들은 방송을 통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총각행세를 하고 자신에게 접근한 에네스를 용서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자신에게만 보냈다는 에네스 카야의 사진과 통화 음성 녹취 파일을 함께 올렸다.

앞서 지난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한국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과 함께 미모의 아내 사진이 함께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방송가에 따르면 에네스는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불륜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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