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진실공방,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누군가봤더니..

  • 등록 2015-01-25 오전 3:00:00

    수정 2015-01-25 오전 3:00:00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팀] 배우 클라라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의 이규태 회장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규태 회장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고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소외계층을 돕는 일광복지재단, 폴라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클라라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속사 폴라리스는 일광그룹의 자회사다. 폴라리스에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드코드, 배우 오윤아, 김세아, 김선경, 정준, 정호빈, 양동근 등이 속해 있다.

이규태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에 일광그룹은 지난해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협찬사로 영화제를 도왔다.

같은 해 9월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규태 회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간부 출신이었네” “사진 보니 선량해 보이던데.” “클라라와 폴라리스간의 진실공방이 진흙탕 공방으로 되는구나”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거짓말을 하는 쪽은 어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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