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강남 청담동에 40억대 아파트 매입

  • 등록 2015-05-12 오전 12:00:01

    수정 2015-05-12 오전 12:00:01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최근 서울 청담동의 40억대 초고가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최근 서울 청담동의 40억대 초고가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는 ‘서울 청담동 M아파트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본 결과,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지난 4월 4일 장동건 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4월 말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고소영은 어린 두 자녀를 위해 이사 전 맞춤형 인테리어에 나서며 수시로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201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3.3㎡(1평)당 가격이 1억 원을 넘긴 유일한 아파트로, 전국 최고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흑석동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2011년 삼성동 고급주택으로 이사해 전세로 살았다.

한편 장동건은 서울 한남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을 2011년 6월 매입했다. 현재가치는 140억 원 정도다. 고소영은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 한 채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 빌딩은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빌딩 시세는 140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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