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삼성동 고급빌라 거주…자녀 맞춤형 인테리어

  • 등록 2015-05-16 오전 12:08:00

    수정 2015-05-16 오전 12:08: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삼성동 자택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최신 교육 트렌드는 내 손에서, 스타들의 맞춤 자녀 교육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상위 1% 스타 자녀교육법 2위로 선정됐다. 이들은 삼성동에 위치한 80억원 대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놀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잔디를 깔고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가 하면 아이들을 위한 인테리어에 아이들이 누워서도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

그렇다면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자녀교육을 위해 택한 학교는 어떤 곳일까. 이들은 지난 2012년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성동초등학교에 첫째 딸 라희 양을 입학시켰다.

이곳은 정재계 인사보다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들의 자녀가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절교육, 중국어, 한자교육에 예체능 교육까지 특화된 곳으로 유명하다. 성동초등학교는 입학금 100만원, 월 수업료 48만원에 부가비용까지 한해 10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둘째 아들은 김희애 박주미가 선택한 명문 사립 숭의초등학교에 입학, 연간 1000만원의 수업료가 들어가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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