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4' 육성재-조이, 첫 스킨십 '심쿵'

  • 등록 2015-07-04 오전 12:00:00

    수정 2015-07-04 오전 12:00:00

‘우리결혼했어요4’ 육성재 조이.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육성재-조이 부부가 처음 손잡기에 성공했다.

아직 귀를 뚫지 않아 첫 만남에서 육성재에게 선물 받은 귀걸이를 못 했던 조이. 미안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귀를 뚫기 위해 육성재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하지만 결심과는 달리 막상 병원에 오니 겁이 나는 조이는 안절부절못하고, 이에 육성재는 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드디어 진짜 귀를 뚫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조이는 긴장한 채 떨고 있었다. 육성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귀엽다”를 연발했다.

이어 육성재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얘기를 늘어놓지만, 정신없는 조이의 귀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 잔뜩 얼어 있는 조이를 지그시 바라보던 육성재는 “내 손잡아”라며 손을 내밀고, 갑작스러운 육성재의 제안에 조이는 수줍은 듯 손을 잡았다고.

첫 손잡기에 성공한 육성재-조이의 모습은 오는 4일(토)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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