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세득 셰프 "최현석 지고 내가 떠오를 것"

  • 등록 2015-09-02 오전 12:04:00

    수정 2015-09-02 오전 12:04:00

tvN ‘택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세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는 지고 자신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대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했다.

오세득 셰프는 자신이 셰프계의 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대세 최현석 셰프가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물음에 “최현석은 대세…였죠!”라며 올 상반기 대세였던 최현석은 지고 자신이 하반기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19년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약간 멘붕(멘탈 붕괴를 뜻하는 신조어)”이라는 표현으로 요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하게 했다. 새로운 마술을 창작하는데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이날 ‘택시’에서는 이은결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오세득 셰프가 즉석 요리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은결의 냉장고를 확인한 후 부실한 재료에 잠시 당황했지만 순식간에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했다. 오세득 셰프의 음식을 맛 본 두 MC와 이은결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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