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보디수트로 보디라인 드러내.."모태 마름 아냐"

  • 등록 2016-04-14 오전 1:49:24

    수정 2016-04-14 오전 1:49:24

헬로비너스 나라(사진=bnt)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화보를 통해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bnt는 13일 나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나라는 이번 화보에서 보디수트로 몸의 곡선을 자랑하는가 하면, 내추럴하고 레트로한 콘셉트의 의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나라는 몸매 비결에 대해 “평소엔 식욕이 많아 활동 전 식단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오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며,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단백질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나라는 ‘모태 마름’이었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어릴적엔 오히려 통통했고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다 데뷔 이후 살이 찐 적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운동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나라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분이 좋다”며, 자신이 밝힌 이상형 때문에 팬들이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들과 마라톤을 해야겠다”고 전했다.

나라는 자신만의 ‘군살 제거 팁’으로 “집에서 시끄럽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건으로 하는 운동”을 추천했다. 수건을 활용해 옆구리와 팔뚝을 당겨주며 군살을 잡아주는 운동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며 꾸준히 하면 좋다고 답했다.

한편, 나라는 가수 외에도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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