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엄현경·최윤영의 온천욕, 너무 야해서 방송불가?

  • 등록 2016-06-25 오전 12:00:01

    수정 2016-06-25 오전 12:00:01

KBS 2TV 배틀트립 엄현경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엄현경과 최윤경이 일본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장면에 ‘배틀트립’ MC들이 깜짝 놀랐다.

25일 밤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의뢰인’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추가로 선보인다.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자매가 의뢰한 여행을 주제로 엄현경과 최윤영, 상대 팀으로는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주결경과 전소미가 각각 여행을 떠났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엄현경과 최윤영의 여행기가 먼저 공개됐다. 동갑내기 두 사람이 의뢰인의 의뢰에 따라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하는 나라 1위로 꼽히는 일본이다. 두 사람은 그 중에서도 ‘나가사키’로 여행을 떠났다.

사전 미팅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던 두 사람은 한 번 입욕하면 5년이 젊어진다는 온천을 발견하고는 꼭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고.

실제로 온천을 찾은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본 MC들은 “저거 너무 야한 거 아니냐?” “이거 방송 가능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수위 높은 노출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MC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여행기는 25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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