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연애전선 이상무…지산락페 동행

가인, 주지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주지훈과 가인이 2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경기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찾았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지인들과 함께 했으며, 다른 관람객 틈에 섞여 축제를 즐겼다. 검은색 모자와 무채색 티셔츠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으며, 틈틈이 가인을 챙기는 주지훈의 모습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주지훈이 2014년 1월 가인의 솔로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초 영화 ‘아수라’를 마친 주지훈은 현재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 중이다. 가인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아가씨’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