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와 데이트, 조심스럽게 만나"

  • 등록 2016-10-18 오전 6:24:41

    수정 2016-10-18 오전 7:30:2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세븐이 이다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 할때는 대놓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17일 SBS러브 FM‘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했다.

‘세븐의 연인’ 에 관한 청취자들의 질문에 세븐은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잘 만나고 있다. 만난지 1년이 됐다”며 “대놓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청취자가 “세븐 오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팬들에게 스윗하다”고 증언하자 윤형빈이 “나도 이 얘기 들었다. 팬들한테 거의 ‘좋아요 요정’ 수준 아니냐?”고 물었다. 세븐은 “공백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다 보니, 팬들이 올린 글에 ‘좋아요’도 많이 누르고, 댓글도 가끔 남긴다”고 전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세븐은 팬들을 위해 ‘와줘’ ‘잘자‘ 등 예전 노래를 부르며 호응을 얻어냈다. 세븐은 “라디오 첫 출연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방송에 열심히 나와 활동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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