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샤이니 "전현무 제 6의 멤버? 인정한 적 없어"

  • 등록 2016-10-20 오전 12:11:44

    수정 2016-10-20 오전 12:11:44

샤이니.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현무를 저격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0일 방송은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와 개그우먼 듀오 김지민-이국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샤이니는 자신들의 히트곡 ‘루시퍼’를 패러디 해 일약 예능 대세반열에 오른 ‘무시퍼’ 전현무를 향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민호는 “전현무 형이 처음 루시퍼를 췄을 때는 정말 감동 받았었다. 그런데 뜨고 나서부터 동작도 다 까먹더니, 어디 가서 샤이니를 내가 키웠다고 이야기하고 다니더라. 초심을 잃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 형이 샤이니의 제 6의 멤버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인정한 적이 없다”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종현은 전현무가 인기를 얻기 위해 샤이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주장했다.

종현은 “전현무 형과 친분이 전혀 없던 시절에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저희랑 친해질 필요가 있었나 의심된다”고 털어놓은 것. 이 같은 샤이니의 연이은 공격에 전현무는 결국 “의도적으로 접근한 게 맞다”고 고백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는 샤이니와 함께 새로운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샤이니는 “루시퍼 한 곡으로 너무 오래했다. 노력할 때가 됐다”며 신곡 ‘1 of 1’ 안무를 직접 사사해 이목을 모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0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포토]이효리 "아름다움 위해 채우기보다 비우는 삶 살아가"
☞ [포토]이효리 "새 앨범 준비 중.. 내년쯤 나오지 않을까"
☞ [포토]이효리, 화보 공개 '내추럴한 매력'
☞ 이효리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는 것.. 가장 큰 행복"
☞ [포토]레드벨벳, 인형 미모 발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