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알몸으로 낮잠 자는 아내 사진 공개..애정이 과했나?

  • 등록 2017-01-12 오전 12:01:00

    수정 2017-01-12 오전 12:01:00

사진=채닝 테이텀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알몸으로 잠든 아내의 모습을 공개해 가십거리가 됐다.

채닝 테이텀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낮잠 시간=최고의 시간”라며 아내 제나 드완의 사진을 남겼다. 흑백 사진 속 제나 드완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제나 드완이 옆으로 누워 있고, 이불을 껴안고 있어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진 않지만 실루엣이 뚜렷히 보이는 사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내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다니… 좀 과하다”, “아내에게 허락은 받았냐”고 지적했다. 반면 채닝 테이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뿐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평소 채닝 테이텀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아내의 사진을 자주 올렸다. 최근에는 아내가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읽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영화 ‘스텝업’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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