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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낮잠 시간=최고의 시간”라며 아내 제나 드완의 사진을 남겼다. 흑백 사진 속 제나 드완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제나 드완이 옆으로 누워 있고, 이불을 껴안고 있어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진 않지만 실루엣이 뚜렷히 보이는 사진이다.
평소 채닝 테이텀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아내의 사진을 자주 올렸다. 최근에는 아내가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읽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영화 ‘스텝업’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009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