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설 이어 열애설' 초아, 휴가받아 미국 여행했을 뿐

  • 등록 2017-05-18 오전 12:01:00

    수정 2017-05-18 오전 12:01:00

초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AOA 초아가 휴가를 맞아 미국에 다녀왔다.

초아는 잠적설이 불거진 시기에 언니와 함께 장기간 미국 여행을 다녔다. 미국행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한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초아를 봤다는 네티즌들의 SNS 글들이 나오면서 알려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를 확인해줬다.

해당 SNS 게시물에는 “(초아는) 사람들의 관심이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내용도 담겼다.

초아는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최근 행적에 다시 관심을 모았다. AOA는 지난 3월11일 첫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AOA는 축제 무대 등에 올랐지만 초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은 잠적설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이후 쉬고 싶다는 초아 본인의 요청이 있어 휴가를 줬다”고 밝혔다. 초아도 SNS를 통해 “(휴가는) 2016년 12월 ‘익스큐즈 미’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대표님과 합의 하에 예정된 것이었다”며 “휴식을 취하기 전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얘기하고 싶다고 상의를 했지만 매니지먼트 팀에서는 휴식 기간 SNS를 자제하라는 의견이 있어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바로 초아와 한 기업 CEO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구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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