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오,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벨기에 현지 라인업 합류

  • 등록 2017-05-20 오전 12:03:19

    수정 2017-05-20 오전 12:03:19

(사진=UC MGMT)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가 전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벨기에 현지 라인업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EDM 아티스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오는 투모로우랜드 오픈 당일인 7월21일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서 2005년 시작된 EDM 페스티벌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탑 EDM 페스티벌 중 하나다. 올해에는 7월 21일, 22일, 23일과 28일, 29일, 30일 각 3일간 2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투모로우랜드 벨기에 현지 무대뿐 아니라, 같은 달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국내 최초 개최되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위성 중계로 투모로우랜드 벨기에 현지 공연 실황과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는 EDM 페스티벌로, 저스틴 오가 벨기에 무대 경험을 발판삼아 현지의 열기를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투모로우랜드 공식 홈페이지)
한편, 저스틴 오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UMF),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인도 선번 페스티벌(Sunburn Festival) 등 세계적인 규모의 EDM 페스티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EDM에 K-POP을 처음으로 접목, 씨스타 효린과 함께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yde)를 발매해 비트포트(Beatport) 댄스 차트 5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KCON 2017 JAPAN의 둘째 날인 5월20일에는 엠카운트다운 공연에도 참여, 드라마·뷰티·영화·요리·패션 등의 컨벤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한국문화 페스티벌인 케이콘에서 EDM과 K-POP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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