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강한나, 전속계약 위반시 책임 묻겠다”(공식)

  • 등록 2018-04-12 오전 12:01:00

    수정 2018-04-12 오전 12:01:0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소속사 판타지오가 강한나와 전속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판타지오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까지도 배우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다”면서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다.

최근 판타지오는 지난해 말 최대 주주인 중국계 기업 JC그룹이 나병준 전 대표를 해임하면서 구성원 일부가 반발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강한나 역시 소속사에 독자 행보를 걷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판타지오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배우 강한나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 말씀 드립니다.

판타지오는 최근까지도 배우 강한나의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판타지오는 현재 회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배우 강한나 역시 회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전속계약 상의 회사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 안에서 단호하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