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고 시속 34km/h…러시아 월드컵서 가장 빠른 선수

  • 등록 2018-07-09 오전 12:47:06

    수정 2018-07-09 오전 9:13:3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P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 경기 중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통계에 따르면 호날두의 최고 시속은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왔다. 호날두는 시속 34km/h 스피드를 앞세워 스페인을 수비진을 계속해서 괴롭혔고 3골을 성공시키며 포르투갈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호날두와 함께 안테 레비치(크로아티아)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비치는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시속 34km/h를 기록한 데 이어 나이지리아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33.3km/h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스피드 부분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3위에는 페루의 풀백 루이스 아드빙쿨라(시속 33.8㎞/h)가 포진했고 산티아고 아리아스(콜롬비아·시속 33.6㎞/h), 카일 워커, 제시 린가드(이상 잉글랜드·33.5㎞)/h가 뒤를 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황희찬이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황희찬은 시속 33.3㎞/h를 기록했고 알렉산드르 골로빈(러시아), 다니 카르바할(스페인) 등과 나란히 공동 7위에 올랐다. 프랑스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번 월드컵 최고 시속은 32.4㎞/h로 공동 36위를 마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피드 부분 톱5.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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