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오늘 ‘런닝맨’ 출격…업그레이드된 ‘애교 삼행시’ 기대

  • 등록 2018-08-12 오전 12:02:00

    수정 2018-08-12 오전 12:02:00

블랙핑크 제니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늘(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꽝손 여신’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바캉스 여신’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니는 지난 7월 방송에서 이광수 뺨치는 ‘꽝손 능력’과 허당미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광수와 함께한 호러룸 대성통곡 영상은 주요 포털과 VOD, SNS를 합쳐 총 300만뷰를 돌파하며 ‘런닝맨’이 낳은 2018년 최고의 예능 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또 ‘짝꿍’ 이광수 이름으로 도전한 제니 표 애교 삼행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이! 이제는 양현석 사장님이 허락해주실 때가 온 것 같아요” “광! 광수오빠” “수! 수~울(술)한잔 어때?”라는 센스만점 삼행시를 선보여 이광수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런닝맨’을 다시 찾은 제니는 이날 방송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애교 삼행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한 예측불허 애교 삼행시로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전 편을 뛰어넘는 레전드 ‘입덕 영상’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제니가 런닝맨 방송에서 선보인 ‘이광수’ 이름 삼행시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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