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 등록 2018-08-30 오전 12:00:00

    수정 2018-08-30 오전 8:13:01

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사과.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민은 코팩을 하면서 방송을 했다. 특히 한수민은 자신이 몇 년 간 코 팩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는 부모님을 비하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수민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수민은 TV조선 ‘아내의 맛’과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한수민의 글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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