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새끼' 이민정 "아들 신체조건 우월해 힘들어" 왜?

  • 등록 2018-12-02 오전 12:02:00

    수정 2018-12-02 오전 12:02:00

이민정.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여배우가 아닌, ‘엄마’ 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지난 주 카리스마 배우 이병헌의 질투를 부를 만큼 특급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 이민정이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실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도 이민정은 아들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바로 그 때문에 매우 힘든 점이 있다며 반전 고충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아들을 훈육할 때는 ‘엄한 엄마’로 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 서적까지 독파해가며 택한 육아법을 포기해야만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절대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오직 가족만 볼 수 있다는 은밀한 성격까지 쿨하게 공개했다. 남편 이병헌 역시 결혼 후 몇 번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혀 그녀의 비밀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의 시원시원한 매력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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