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중국발 황당 이혼설 "결혼 반지가 없다?"

  • 등록 2019-02-22 오전 12:00:22

    수정 2019-02-22 오전 12:00:22

송중기 송혜교 이혼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중국 매체들이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중국 봉황망, 차이나 프레스 등 매체는 21일 ‘송혜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등장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전날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송혜교가) 공식 석상에서 늘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도 설명했다.

또 ‘송혜교가 최근 SNS에서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삭제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난데없는 이혼설에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지난 2017년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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