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母 "아들, 아는여자 많지만 딴짓 안해"

  • 등록 2019-08-26 오전 12:01:20

    수정 2019-08-26 오전 12:01:20

미우새 김희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김희철 어머니가 “아들 김희철을 믿는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가 새롭게 출연을 했다.

이날 김희철 어머니는 “희철이는 인기도 팬도 많다. 제가 좀 잘생기게 낳기는 한 거 같다”며 “성격은 자랑할 게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아들의 결혼에 대해 “아들이 마흔 전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연예인분들 보니까 마흔에서 쉰이 되는 게 한순간인 거 같다”고 전했다.

또 신동엽은 김희철의 어머니에게 “김희철이 혼자 사니까 걱정되시냐 아니면 아들은 믿는 편이냐”고 물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믿는 편이다”라며 “아는 여자들이 많지 않나”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딴짓은 안 한다. 그러니까 믿는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김희철의 집은 화이트&레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이 어릴 때부터 깔끔했냐’는 질문에 김희철 어머니는 “깔끔했다. 손에 뭐가 묻으면 그걸 닦아줄 때까지 쫓아다닌다. 닦지 않고 다른 일을 못한다”고 밝혔다.

미우새 김희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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