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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꿈나무들의 땀방울이 장맛비처럼 쏟아지는 울산의 한 복싱 체육관. 이곳에 특별한 종목의 챔피언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아갔다. 바로 그 특별한 종목은 바로 음식 훔쳐먹기 부문 챔피언, ‘타이슨’과 ‘알리’ 두 견공이 그 주인공이다.
예민한 후각으로 음식의 위치를 간파한 뒤, 주무기인 롱다리로 목표물을 낚아채는 근성의 푸드파이터 타이슨. 반면 타이슨이 힘들여 얻은 음식을 옆에서 날름 가로채는 하이에나 푸드파이터 알리.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르는 녀석들의 식탐에, 가는 곳마다 남아나는 음식이 없다.
SBS ‘TV 동물농장’ 체육관 푸드파이터 타이슨과 알리 편은 9월 8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