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연이은 악재… "셔누 조작사진 강력대응"[전문]

  • 등록 2019-11-04 오전 12:00:00

    수정 2019-11-04 오전 12:00:00

몬스타엑스 셔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몬스타엑스 셔누의 조작 사진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과거 채무 및 대마초 혐의로 원호가 팀과 소속사에서 방출된 가운데, 셔누마저 구설에 오르며 몬스타엑스가 연이은 악재에 휩싸이게 됐다.

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했고,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채 온라인상에 유포돼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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