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속옷 화보”…‘미수다’ 에바, 탄탄 근육 눈길

  • 등록 2019-11-23 오전 12:00:13

    수정 2019-11-23 오전 12:00:13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아들과 함께 속옷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에바 포피엘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작년이랑 같은 콘셉트로 찍은 캘빈클라인 속옷 샷”이라며 “매년 찍어서 아이들 성장하는 모습, 엄마 늙어가는 모습 기록해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이랑 다른 점은 아이들이 많이 컸고, 노아가 기저귀 떼고 팬티를 입고 있고. 부끄러워서 반바지 입고 찍었던 엄마는 팬티 입고 찍어봤다. 작년이랑 같은 점은 여전히 아이들 말 안 듣고 정신없지만 즐겁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에바 포피엘은 아들 둘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속옷 차림의 에바 포피엘은 구릿빛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바 포피엘이 입술을 쭉 내밀자 아들이 에바 포피엘에 뽀뽀하는 영상도 훈훈하게 했다.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몸매 관리 대단하다”, “엄마는 언제나 아름답다”, “존경한다”, “근육 만드느라 진짜 힘들었겠다”,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바 포비엘은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지난 2010년 한국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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