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하니 매니저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간다"

  • 등록 2020-01-18 오전 12:01:00

    수정 2020-01-18 오전 12:01:00

EXID 하니.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EXID 하니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이날 하니는 웹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하니는 프로페셔널하게 눈빛을 빛내며 감독과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런 완벽함도 잠시, 하니는 촬영이 끝난 후 빈틈 가득한 허당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는 덤벙대는 하니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고 한다. 매니저가 “하니는 분명 프로페셔널한데, 이상하게 손이 많이 간다”며 제보를 전한 것. 매니저는 제보 이후 공개된 실제 관찰 영상에서도 하니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니저가 하니의 허당끼로 인해 긴장 상태에 돌입한 순간이 있었다고. 이는 매니저가 노심초사하며 하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과연 하니의 어떤 모습에 매니저가 긴장한 것일까. 이처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하니의 하루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하니의 일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7회는 1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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