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노지훈 '아내의 맛' 출격…3년차 부부생활 공개

  • 등록 2020-03-11 오전 7:17:00

    수정 2020-03-11 오전 7:17:0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아내의 맛’)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3년 차 일상을 소개했다. 평범한 아침맞이부터 붕어빵 아들 공개까지 나날이 늘어가는 애정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일상은 노지훈이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노지훈은 “내가 개인적으로 노지훈의 팬이다.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은혜와 아들 이안군은 그의 노래 소리에 눈을 떴다.

노지훈은 잠이 깬 이안군을 돌보기 시작했다. 노지훈과 이은혜를 똑 닮은 건강한 아들이었다.

노지훈·이은혜 가족의 고요한 아침은 전화 한 통에 깨졌다. 노지훈의 누나가 ‘미스터트롯’을 함께 보고 싶다며 급작스러운 집 방문을 예고한 것이다. 이은혜는 “나에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누나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던 이은혜는 “누나가 싫은 것이 아니다. 다음부터는 미리 약속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다음부터는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차리고 집도 치워 놓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시누이들이 들이닥쳤다. 방송에 나오는 노지훈의 모습을 본 시누이들은 “(노지훈은)얼굴 천재다. 저렇게 잘생긴 남자랑 살아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지훈의 무대에 대해선 “냉정하게 꼴찌 같았다. 저 점수도 과하다”며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노지훈은 “내가 은혜를 잘 만났지”라면서 아내를 추어올렸다.

노지훈이 방송에 출연하자 이은혜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급상승 키워드(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누이들은 “은혜는 왜 집에만 있는데 ‘실검’에 오르느냐”고 궁금해했다. 노지훈이 이름이 오를 때마다 아내인 이은혜를 궁금해하는 대중이 그의 이름을 검색해본 것이다.

이은혜는 레이싱모델로 TOP FC 라운드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해 격투기 팬들에게는 익숙한 인물이다.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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