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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집을 찾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가족 모두가 자전거를 너무 좋아해 현재 총 7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뢰인 가족은 이사를 앞두고 집을 찾고 있지만, 가족 모두 바쁜 직장 생활로 집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희망지역은 부모님 직장이 있는 부천에서 자전거로 40분 이내의 거리, 딸의 직장이 있는 구로구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방 2개 이상과 주차 공간 그리고 집 내·외에 자전거 보관공간을 바랐으며, 인근에 라이딩 할 수 있는 공원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5억 원대라고 밝혔다.
장동민과 함께 부천시로 출격한 김환은 직접 자전거를 들고 등장해 승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자전거를 매물 내 단순 거치만 해 보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의뢰인 가족을 위해 동선까지 직접 연출해 보였다고 한다. 특히 매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는 직접 자전거를 타고 시범을 보인 뒤,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부천에서 자전거 7대 들어가는 5억 원대 전셋집 찾기는 16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