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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서동주가 출연해 연애 근황을 전한다.
‘애로부부’ 최근 녹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서동주는 “지금까지 ‘애로부부’를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야, 뭐 거기까지 가냐? 그냥 우리 얘기야’라고 반응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서동주는 “제가 이혼했다고 또 좀 유명하지 않느냐. 그래서 주변에서 이혼 상담을 많이 해 오는데, 저는 지적재산 중 상표등록 부문이라 사실 이혼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애로사항을 고백한다. “그래서 ‘애로부부’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애청 동기를 전한다.
서동주는 “장거리 연애가 힘들다고 해서 한 차례 헤어졌는데, 제가 차이고도 또다시 만났다. 그런데 또 차여서 상처가 컸다”라고 설명한다.
서동주의 경험담을 들은 MC 홍진경은 “난 차여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차일 조짐이 보이면 내가 먼저 차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 MC 서동주가 출연한 ‘애로부부’는 30일 밤 10시 채널A&SKY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