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에 2천만원 빌린 적 있어…한달 뒤에 갚았다"

  • 등록 2022-07-27 오전 6:32:54

    수정 2022-07-27 오전 6:32:54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김준호를 향해 “사업가로 돈이 많은 줄 착각하시는 분도 많다. 준호가 돈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상민은 “지민이한테 용돈 받아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준호는 “2천만원 빌린 적 한번 있다. 바로 갚았다. 한달 뒤에”라고 고백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왜 한달이나 뒤에 갚았느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주식에 묶여있어서”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개그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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