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힘 기르려고 뱀 먹었다가 잠 못 이뤘다"

  • 등록 2014-01-23 오전 12:05:05

    수정 2014-01-23 오전 12:05:05

추신수 뱀
추신수 뱀
[티브이데일리 제공]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딸 소희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MC들을 압도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주름잡았다.

추신수는 이날 방송에서 "힘을 기르기 위해 뱀을 먹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7년 전에 먹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래도 열이 많은 편인데 너무 열이 많이 나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다"며 "베란다에서 아무 것도 깔지 않고 잔 적도 있다"고 후유증을 밝혔다.

추신수는 또 이날 파워테스트로 야구 배트로 촛불 끄기에 나서 웃음을 줬다. 또한, 자신의 엉덩이의 실체와 아내 하원미와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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