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하리수,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 만남"

  • 등록 2014-06-29 오전 8:58:43

    수정 2014-06-29 오전 9:26:23

하리수가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하리수는 29일 오전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이재훈(쿨), 류시원, 임창정 등 수많은 남자 연예인과 즉석만남을 통해 친구가 됐다”고 깜짝 공개했다. 하리수는 이어 “MC인 김준호와 김대희 또한 우리 엄마에게 장모님이라 부르며 날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또 MC들에게 학연을 따지면서 친근하게 다가서는 이종수를 보며 “방송에서도 족벌(?)을 따지는 건가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리수는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하리수는 “데뷔 당시 인기가 어땠냐”는 김대희의 물음에 “어디를 가든 내 얼굴밖에 안 보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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