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 리세 소정 중태..팬들 애도

  • 등록 2014-09-03 오전 7:39:55

    수정 2014-09-03 오전 8:21:09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리세와 소정이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다. 리세와 소정의 수술이 마치는 대로 서울 소재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은 오전 1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됐다. 경찰은 레이디스코드가 탔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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